이황용, 공식임기 시작
2013-07-02 (화)
1일 공식 임기 시작에 앞서 29일 열린 오리엔테이션과 선서식에서 데니스 월캇(오른쪽) 시교육감과 함께 한 이황용 뉴욕시 고등학교위원회(CCHS) 교육위원. <사진제공=이황용 교육위원>
한인 최초로 지난달 뉴욕시 고등학교 교육위원회(CCHS)에 당선된 이황용 교육위원이 1일부터 2년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지난 29일 열린 교육위원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선서식을 마친 이 교육위원은 2015년 6월30일까지 고등학생 자녀를 둔 뉴욕시 학부모와 학생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CCHS에서 퀸즈 지역을 대표하는 2명의 교육위원 중 1명으로 활동하게 된다.
2007~10년까지 4년간 퀸즈 25학군 교육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이 교육위원은 “다시금 한인사회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불어 뜻 있는 한인 학부모들의 교육위원 활동 참여가 더욱 늘어나길 기대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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