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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 좋은 주’ 뉴저지 5위. 뉴욕 29위

2013-06-2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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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가 아이 키우기 좋은 주 전국 5위에 올랐다.

매년 관련 순위를 발표하고 있는 ‘애니 캐시 파운데이션’이 24일 발표한 ‘2013 자녀양육수치(Kids Count)’보고서에 의하면 뉴저지주는 교육부문 2위, 건강부문 13위, 가족과 커뮤니티부문 9위, 경제, 웰빙부문 18위 등을 기록해 종합 5위를 기록했다.

교육부문 관련 뉴저지는 고등학교를 정시에 졸업하지 못하는 학생비율이 13%로 전국평균 22%보다 9% 포인트 낮았고 아동빈곤율도 29만6,000명으로 15%를 차지해 전국 23%보다 8% 포인트 낮았다. 또한 무보험 아동은 10만5,000명으로 5%를 차지해 전국 7%보다 역시 2% 포인트 낮았고 편부모 슬하에게 자라고 있는 아동도 60만4,000명으로 31%를 차지해 전국 35%보다 4% 포인트 낮았다.


뉴욕은 건강부문 9위, 교육부문 19위, 경제, 웰빙부문 35위, 가족과 커뮤니티 부문 33위 등을 기록해 종합 29위에 올라 체면을 구겼다. 뉴욕은 지난해에도 29위에 올랐었다.

교육부문 전국 1위는 매사추세츠, 건강부문 전국 1위는 메인, 가족과 커뮤니티부문 전국 1위는 뉴 햄프셔, 경제, 웰빙부문 전국 1위는 노스 다코다가 각각 차지했다. <이진수 기자>

자녀양육하기 좋은 주

1 뉴햄프셔
2 버몬트
3 매사추세츠
4 미네소타
5 뉴저지
6 노스다코다
7 아이오와
8 네브라스카
9 커네티컷
10 메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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