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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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신도시 ‘신한실크밸리’ 구34, 47평 반값전세

2013-06-2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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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신도시가 지구 내 납골 및 쓰레기 소각장 운영, 지하철 연장이 사실상 어려워지게 되면서 인접한 검단지구가 주거 및 투자 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최근 중앙대 및 중앙대병원의 검단 이전이 확정된 가운데 검단 풍림아이원이 구 33평형을 최고 25%까지 할인 분양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검단 오류동 풍림아파트는 주변에 지하철 인천 2호선 200m, 경인운하 1㎞, 제2외곽순환도로, 중앙대 검단캠퍼스 1㎞, 홈플러스 200m 내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분양가의 25%를 할인해주며 분양금의 10%는 2년 후에 납입할 수 있도록 잔금 유예해 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서 구 33평형 실입주금이 2,400만원밖에 되지 않는다”며 “서울 인천의 웬만한 빌라 20평형대 전세가의 20~30%밖에 안 되는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어 수도권에서 분양 문의가 빗발친다”고 전했다.


특히 인근에 현대, 자이, 금호 등 브랜드아파트 3,000여 세대가 위치하고 있어 대단지의 프리미엄도 갖추고 있는 점도 눈 여겨 볼만하다.

전문가들은 “그동안 각종 부동산 규제로 거품이 걷히고 할인분양 등으로 미분양 물량이 소진돼 공급이 급감 한만큼 수년 내에 부동산 시장이 살아날 것”이라며 “부동산 경기 활성화 시점에서 발품을 팔면 좋은 집을 좋은 조건으로 마련할 수 있다”고 전했다.

문의: 032-568-2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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