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개교 추진 차터스쿨 3곳 ...주교육국, 승인 거절
2013-06-19 (수)
뉴저지 버겐 카운티와 패세익 카운티에서 개교를 추진하던 3개의 차터스쿨이 주정부로부터 승인을 거절당했다.
주 교육국은 최근 이 같은 내용과 함께 주 전역에서 지원서를 낸 34개의 학교 가운데 13개 학교만이 다음 단계에서 검증을 계속 받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을 거절당한 곳은 버겐필드의 에데사 차터스쿨과 해켄색의 글로벌 아카데미 차터스쿨, 패터슨의 어반 뮤직 앤 무브먼트 차터 스쿨이다.
이중 ‘에데사’와 ‘어반 뮤직 앤 무브먼트’는 유치원부터 5학년이 대상이며 ‘글로벌 아카데미’는 7~12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설립을 추진해 왔다. 이 지역에서 유일하게 탈락을 면한 곳은 패터슨의 M.I.G.H.T. 리더십 차터스쿨로 6~12학년까지 총 560명의 학생에게 수학 특성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교육국은 추가 심사를 거쳐 M.I.G.H.T.의 최종 통과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함지하 기자>A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