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방글라데시 선교 씨앗 뿌렸다

2013-06-1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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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광주리선교회(대표 정태영 목사)가 8일 센터빌 소재 꿈과사랑의교회 주차장에서 선교 기금 모금 야드세일을 실시했다.
워싱턴우리교회(임수진 목사) 등 지역 교회들과 다수의 후원자들이 힘을 모아 마련한 야드세일 행사는 오락가락 하는 비를 개의치 않고 오전 9시부터 세 시간 동안 은혜 가운데 진행됐고 작은 정성들이 모아졌다.
정태영 목사는 “무섭게 쏟아지던 비가 그치고 구름모자가 뜨거운 볕을 막아주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 사랑을 다시 느꼈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이웃들에게 전달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모아진 수익금은 방글라데시 선교와 열두광주리선교회 차량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열두광주리선교회는 매주 금요일, 혹은 토요일에 워싱턴 DC 홈리스 돕기, 라티노 아침 급식, 옷나누기, 야드세일 등으로 커뮤니티를 섬기고 있다.
문의 (703)201-9247 정태영 목사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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