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심•화합하는 단체로”
2013-06-07 (금) 12:00:00
▶ 한인여성회, 회장 이•취임식 및 연례 총회
사진: 6일 열린 여성회 연례총회에서 최선주 신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시카고한인여성회가 지난 6일 저녁 나일스 타운내 론트리 매너 뱅큇에서 200여명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겸한 연례총회를 가졌다.
안젤라 권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 1부는 박규영 현 회장의 환영사, 김종갑 한인회장•김상일 신임총영사(서동건 영사 대독)의 축사, 여성회 합창단의 합창, 라인댄스•방송댄스팀의 공연이 이어졌다. 2부 순서는 감사(케이 송 감사)•사업(제인 강 서기)•회계(수잔 김)보고와 최선주 신임회장의 신년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정열 공천위원장의 김영 차기이사장 인준 발표, ‘한국 여성운동의 선구자 김일엽 스님’을 주제로 한 조봉완 박사의 기조연설, 공로패 증정식(박규영 회장), 박규영 회장 이임사, 최선주 신임회장 취임사, 새임원진 소개 등이 진행됐다.
최선주 신임회장은 “기대와 신뢰에 어긋나지 않도록 노력을 하겠다. 얼마전 있었던 여성회 내부의 약간의 갈등은 큰 문제가 아니라 생각한다. 앞으로 서로의 조율하고 합심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새 임원진의 1/3이 전대 임원들로 구성됐다. 새로운 사업보다는 이전의 좋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여성회만의 사업이 아닌 한인사회와의 연합사업에 중점을 두겠다”고 덧붙였다. 박규영 회장은 “2년간 정말 재미있고 보람되게 일했다. 앞으로 여성회가 할 일이 많다고 본다. 이사로서 옆에서 지켜보면서 내가 도울 수 있는 일은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장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