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볼거리•먹거리 풍성합니다”

2013-05-20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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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코키 문화축제…한인등 36개 커뮤니티 참가

“볼거리•먹거리 풍성합니다”

사진1: 18일 스코키 문화축제 한국부스 앞에서 관람객들이 한인소녀가 장구치는 모습을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다.

스코키 타운이 주최하는 연례 ‘스코키 문화축제’가 올해도 한인 등 36개 커뮤니티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18~19일 타운내 옥튼 공원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이 축제에서는 각 커뮤니티별로 마련된 부스에서 음식, 문화, 풍습이 소개되고 메인무대에서 민속춤 등 크고 작은 공연 이어지는 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선보여 가족단위로 찾은 많은 관람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인커뮤니티 부스에서는 난 그리기, 붓글씨, 한글로 이름 써주기, 한복 입어보기, 종이공작, 장구 배우기, 태권도 시범, 제기차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방문객들의 발길이 연이었다. 또한 춤사랑, 크리스찬 힙합그룹 M4G 댄스 컴파니, 열린풍물단, 구세군청소년밴드 등이 다채로운 공연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진 축제준비위 상임위원은 “한국을 알릴 수 있는 이런 지역축제에 많은 한인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했다. 이런 행사를 통해 타인종 친구도 사귀고 그들의 문화도 배우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자로 활동한 장주애씨는 “4년전 다니던 교회가 참여하면서 봉사를 시작했다. 한국을 배워고 홍보하는 이런 좋은 기회에 앞으로도 계속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장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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