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조카 죽인 산호세 남성 정신병력 드러나
2013-05-19 (일) 12:00:00
어머니와 조카를 살해한 용의자 루벤 라미레즈(28)의 법정신문이 17일 산타클라라카운티 고등법원에서 열린 가운데 관선 변호사 필립 페니팩커가 용의자 정신병력 참작을 주장했다.
그러나 매트 브래커 검사는 "어머니(48)뿐 아니라 어머니가 베이비시터중인 조카 두명(1살, 3살)도 칼로 찌른 용의자는 2급 살인, 살인미수로 사형, 무기징역을 선고 받을 수 있다"며 "용의자의 정신병은 여러 살해 요인 중의 하나일 뿐"이라며 반격했다.
3살 된 조카는 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1살된 조카는 용의자의 칼에 살해됐다. 라미레즈는 이들을 찌르고 도망, SF에서 체포됐다.
한편 최근 수년간 용의자 가족들은 라미레즈가 집안의 문을 부수려는 등 난폭한 행동한다는 이유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의자에 대한 2차 법정신문은 7월 8일에 열릴 예정이다.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