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실종된 자폐소녀 숨진채 발견돼

2013-05-1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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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됐던 9살 자폐소녀가 실종 3일만에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16일 레이크 카운티 경찰국에 따르면 자폐 증세를 보이던 미카엘라 린치(9)는 지난 12일 클리어레이크에서 가족과 휴가를 보내던 중 실종됐다가 15일 오전 11시30분께 근처 웅덩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자폐 및 발달장애로 1세 지능을 보였던 여아는 뒷마당에 설치된 트램펄린에서 놀다가 부모가 잠시 한눈을 판 사이 사라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웃집 CCTV에 찍힌 여아는 뒷마당에서 나와 옷을 입지 않은 채 혼자 하버 드라이브를 뛰어다닌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숨진 여아가 유괴됐거나 살해된 흔적은 없다"면서 "숨진 여아가 집을 떠난 후 행방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화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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