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28명 불법점거 노숙자 경찰에 쫓겨나
2013-05-16 (목) 12:00:00
샌프란시스코 오션뷰 건물을 불법 점거하던 노숙자 수십 명이 경찰에 쫓겨났다.
SF 경찰국은 15일 오전 7시 브로드 스트릿에 위치한 폐쇄된 교회를 8개월 넘게 점거하던 노숙자 28명에 강제 퇴거를 명령했다.
SF 경찰국의 마이클 비엘 경관은 “노숙자들에 5분간 떠날 기회를 줬다”면서 “대부분 그 자리를 떴지만 2명은 완강히 버텨 체포했다”고 전했다.
건물 내부는 쓰레기 및 낙서로 가득했고 찬장에는 노숙자들이 키우던 마리화나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빌딩 소유주 켄 토이는 “건물 허가를 받는 동안 노숙자들이 들어와 떠나지 않았다”면서 “경찰의 도움으로 내쫓긴 했지만 다시 돌아올까 걱정된다”고 전했다.
<이화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