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개교 30주년 상항기독한국학교 ‘국악 한마당 잔치’

2013-05-1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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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와 문화 뿌리 알린다

샌프란시스코 예수인교회(담임 오관진 목사. 구 순복음 상항교회)가 설립하여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상항기독한국학교가 오는 18일(토) 오전 11시 국악한마당 잔치를 펼친다.

샌프란시스코 예수인교회에서 열릴 이날 국악한마당 잔치에서는 부채 춤과 탈춤, 소고춤, 꼭두각시춤, 민요 연주 및 합창 등 동교 재학생들이 한국학교에서 그간 배운 재능을 선보이게 된다. 상항기독한국학교 전숙정 교장은 “이곳에서 자라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뿌리와 문화를 가르쳐 주기 위한 국악 교육은 소품과 자료 부족으로 어려움도 많았지만 교사들의 노력으로 한마당 잔치를 펼치게 됐다”면서 많이 참석하여 격려해줄 것을 부탁했다.

오관진 담임 목사를 행사 준비위원장으로 학예발표회를 겸한 이번 행사는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국악잔치로 낮 12시 30분까지 열린다. 상항기독한국학교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낮 12시30분까지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8개반에 60여명이 재학 중인 동교에서는 올 가을학기부터는 한인 2세와 다문화 가정을 위해 한국무용과 동요반 개설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주소 : 1480 Ellis St, San Francisco.CA
문의 전화 (415)577-5040


오는 18일 발표회를 갖는 상항기독한국학교 초급과 중급반 학생들의 부채 춤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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