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방 비수술 통합치료’

2013-05-1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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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생한방병원, 미국통증의학회서 치료효과 발표

‘한방 비수술 통합치료’

사진: 김일화 원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APS 연례회의 참석자들에게 비수술 허리디스크 치료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자생한방병원>

양방으로 진단하고 한방으로 치료하는 비수술 통합치료가 허리디스크 및 척추질환에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미국통증학회(APS)에서 발표됐다.

한국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 자생한방병원은 APS 주관으로 지난 8~11일 뉴올리언즈에서 열린 제32회 APS 연례회의에 참석해 ‘디스크 환자에 대한 통합의학 효능 연구 결과’, ‘방사통을 가진 디스크환자의 통합치료 경과에 대한 장기 임상연구 5년 추적연구결과’ 등 2개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1977년 설립돼 시카고에 본부를 두고 있는 APS는 환자들의 통증을 줄이고 통증관련 지식을 발전시키기 위해 임상연구 및 기전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단체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한 시카고 자생한방병원의 김일화 원장은 “미국에서도 만성요통과 같이 비응급성 척추질환에는 침이나 카이로프락틱스와 같은 대체보완의학이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허리디스크와 같이 심각한 질환에 대해서는 수술 이외에는 대안책이 없었다”며 “이번 자생 비수술 통합치료 발표와 같은 과학적인 연구결과를 통해 한의학이 미 주류의학계에 진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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