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회관 발전기금 한마음
2013-05-03 (금) 12:00:00
▶ 30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시카고 공연 성황
사진: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로마의 카니발 서곡’을 연주하고 있다.
한인문화회관 발전기금모금을 위한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GSO)의 시카고 공연이 지난달 30일 저녁, 스코키 노스쇼어 퍼포밍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좌석이 매진된 이날 GSO 공연은 서현석 상임지휘자의 지휘아래 ‘로마의 카니발 서곡’, ‘산촌’ 연주에 이어 정의근 테너 독창(무정한 마음), 박지현 소프라노 독창(기쁘고 즐겁게), 정의근•박지현 듀엣(축배의 노래), ‘아리랑 판타지’ 등 주옥같은 레퍼토리로 2시간여동안 계속됐다. 관객들은 연주가 끝날 때마다 박수갈채로 화답했고 휘날레로 교향곡 제9번 ‘신세계’ 연주가 끝나자 기립박수를 보내며 앵콜을 외쳤다. 이에 GSO는 한국 동요 ‘고향의 봄’ 등을 연주했으며 관객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며 즐거워했다.
김사직 문화회관 회장은 “티켓이 매진되는 등 이번 공연에 한인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공연으로 당초 목표금액(4만달러)를 넘겨 5만달러 이상이 발전기금으로 모금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준비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홍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