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V PG&E 변전소 냉각오일 유출

2013-04-1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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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건물 파괴범의 총격으로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PG&E 변전소에 대한 총격사건이 발생, 베이지역 전송 시스템의 중요부분인 냉각오일이 누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PG&E는 이와 관련 실리콘밸리 지역에 위치한 기업과 주민들에게 전력을 아껴 쓸것을 권유하는 메일을 보냈다.

이번 총격사건은 16일 새벽 2시쯤 산호세지역의 메트갈프 로드와 101 프리웨이 근처에 위치한 PG&E 지국에서 발생됐으며 이로 인해 변압기 뱅크에서 냉각오일이 누출되었다.


PG&E의 제이슨 킹 대변인은 이날 사건과 관련 "이번 냉각오일 누수 사건은 PG&E의 실수가 아니라 단순히 공공물 파괴를 일삼는 자들의 소행에 의해 저질러진 것"이라면서 "직원들이 현장파악에 나서고 있는데 최소한 5개의 변전기가 손상되었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한편 캘리포니아 ISO는 실리콘밸리 지역의 주민들과 기업에 전기를 절약할 것을 권유했으며 필요시 고전압 전송 기능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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