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자비봉사회 거라지세일 성황

2013-04-1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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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템플스테이 위한 기금마련 행사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라는 모토로 결성된 ‘북가주 자비봉사회’(회장 김영자)가 청소년 템플스테이(Temple Stay) 행사를 지원하기 위한 거라지세일을 실시했다.

지난 14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대승사(주지 정윤 스님) 앞마당에서 열린 이번 거라지세일에서는 구찌 신발 등 고급 제품을 비롯하여 각종 의류와 된장 등 다양한 물품들의 판매로 수익금이 1,400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자 회장은 "많은 분들의 협조와 지원으로 이번 거라지세일이 성공리에 끝났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확보된 수익금 1,400달러 전액을 탬플스테이 행사 기금으로 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비봉사회는 지난 2009년부터 북가주지역의 노인들에 대한 생일잔칫상 차려주기와 노숙자들을 위한 바베큐파티, 치안을 담당하는 쉐리프들을 위한 바베큐파티 등을 열어주는 등 등 힘들고 어려움 속에 있는 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월에도 해송축구회와 함께 북가주 전역에 걸쳐 노숙자들에게 팬티와 양말 등 생활용품을 가득 전달했다.

한편 사찰에서 심신을 수련하고 명상을 통해 깨달음을 얻기 위한 청소년 템플스테이는 오는 6월 중순경에 5박6일 일정으로 카멜 소재 삼보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광희 기자>

북가주 자비봉사회가 오는 6월 중순경 카멜 소재 삼보사에서 5박6일 일정으로 열리는 청소년 템플스테이 행사를 돕기 위해 지난 14일 실시했던 거라지세일에서 한인들이 물건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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