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로 우의 다지고, 독도로 애국심 고취
▶ 청년부-한얼A 우승 청장년부-꿈하나
제5회 SV해송축구대회가 ‘독도사랑 축구대회’라는 주제로 지난 13일 블랙포드 하이스쿨에서 열려 청년들이 중심인 A그룹의 우승은 한얼A가, 청장년 혼성팀이 주축을 이룬 B그룹의 우승은 꿈하나가 차지했다.
특히 이번 ‘독도사랑 축구대회’는 주최측인 해송축구회(회장 윤범사)가 전용구장을 마련한 후 처음으로 가진 대회였던 만큼 북가주 한인 축구관계자들은 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개회식에서 김한일 대회장(김한일 치과병원장)은 "우리땅인 독도가 일본정부와 민간단체의 로비에 의해 ‘리앙쿠르 암초’로 구글 지도 등에 기록되어 있다"면서 "이를 바로 잡는데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SF총영사관의 홍성욱 부총영사는 격려사에서 재산을 잃는 것은 작은 것을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는 것은 큰 것을 잃는 것이며 하지만 건강을 잃는다는 것은 모든 것을 잃는 것이라는 철학자 괴테의 말을 인용 건강을 강조했다.
홍 부총영사는 이어 최근 발생한 북한의 전쟁위협과 관련 "단언하건대 한국에서 전쟁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면서 "주위의 외국인들이 물어오면 전쟁 안 일어나니 관광, 투자, 비즈니스를 해도 된다고 확실히 얘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축구대회에는 나기봉 SV한인회장과 이응찬 몬트레이 한인회장, 서양수, 고태호 전현직 SV체육회장 및 김영자 북가주 자비봉사회장 등이 참석 축사와 함께 선수들을 격려했다.
윤범사 회장은 "오늘 하루 다치는 사람 없이 즐거운 대회가 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A그룹 ▷순위: 1위 한얼A, 2위 AAU, 3위 일맥A ▷개인상: 감독상 앤디, MVP 신동건 ◇B그룹 ▷순위: 1위 꿈하나, 2위 뉴비전, 3위 아가페 ▷개인상: 감독상 유재준, MVP 송무빈
<이광희 기자>
청장년부 우승을 차지한 꿈하나 팀이 승리의 기쁨에 취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