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베이지역 피아노 판매 급감

2013-04-0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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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셔먼 클레이’사 등 폐쇄 잇따라

베이지역의 대표적 피아노 판매체인점 ‘셔먼 클레이’(Sherman Clay)가 피아노 판매가 급감하자 2개 상점의 매각을 추진하는 한편 다음 달까지 추가로 2개 상점을 더 폐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2일 셔먼 클레이사는 뉴욕에 본사를 둔 고급 피아노 판매업체 ‘스테인웨이’(Steinway)에 SF 및 월넛크릭 상점을 매각하고 산타클라라, 로즈빌 상점은 폐쇄하겠다고 밝혔다.

스타인웨이는 이번 매입을 통해 베이지역에서 영역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셔먼클레이의 에릭 슈와츠 CEO는 “최근 몇 년간 수익이 있긴 했지만 가주의 높은 영업세와 수요 감소로 사업 유지가 힘들어졌다”고 밝혔다.


이같은 피아노 시장의 위축에 대해 국립 피아노재단의 마델린 크로치 단장은 “공립학교의 음악교육 약화가 피아노 산업에 큰 타격을 안겨줬다”면서 “음악 수업이나 밴드에 대한 예산 삭감으로 예전과 같은 음악교육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화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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