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영화 ‘전설의 주먹’ 12일 개봉

2013-04-0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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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전설은 지금부터"

▶ 트라이밸리지역서 한국영화 첫상영

산호세 지역 AMC Mercado 20
본보*CJ 제휴 제20탄


본보*CJ 제휴 한국영화시리즈 제20탄 영화 ‘전설의 주먹’(감독 강우석)이 12일 북가주에서 개봉된다. 특히 트라이밸리 지역 더블린 ‘리갈 하시엔다 크로싱즈 상영관’에서 첫 한국영화가 막을 올린다는 소식에 지역한인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강상철 산라몬 한국어사랑모임 회장은 "SF와 산호세 지역으로 한국영화를 선뜻 보러 나서기는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라며 "한국과 하루 차이로 트라이밸리 지역에서 영화 ‘전설의 주먹’가 개봉된다는 사실에 주변 한인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이처럼 더블린 상영관 결정으로 트라이밸리 지역은 물론 콩코드, 월넛크릭 등 이스트베이 전 지역과 발레호, 새크라멘토 지역 한국영화팬들이 좀더 가깝게 한국영화를 접하게 됐다.


한편 산호세 지역 개봉관도 101프리웨이와 그레이트 아메리카 파크웨이(Great America Pkwy) 교차 부근인 ‘AMC Mercado 20’에서 상영돼 접근성이 한결 용이해졌다. 또 가장 최근 건축된 상영관이라 럭셔리한 쾌적한 시설과 최상위 서비스로 관객들로부터 좋은 평점을 받고 있다.

영화 ‘전설의 주먹’은 복싱 챔피언의 꿈이 눈앞에서 좌절되고 혼자서 딸을 키우는 국수집 사장 임덕규(황정민), 카리스마 하나로 일대를 평정했으나 출세를 위해 자존심까지 내팽개친 대기업 부장 이상훈(유준상), 남서울고 독종 미친개로 불렸으나 삼류 건달인 신재석(윤제문), 세 친구들이 TV파이트 쇼 ‘전설의 주먹’을 통해 ‘전설대전’을 벌인다. 이제 자기자신이 아닌 그 누군가를 위해 인생의 마지막 승부를 건 세 친구의 가슴 뜨거운 대결이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흥행보증수표’ 강우석 감독은 "초심으로 이 영화를 찍었다"며 "새전설 기대하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또 황정민, 유준상, 윤제문, 정웅인 등 명불허전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펼쳤다.

▲트라이밸리 지역 상영관
Regal Hacienda Crossings
500 Dublin Blvd., Dublin, CA 94568

▲산호세 지역 상영관
AMC Mercado 20
3111 Mission College Blvd, Santa Clara, CA 95054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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