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스코 보면서 창업 꿈 키워요”
▶ 중소기업청 주최 대회서 선발된 10개 팀 40명
EB상공회의소 특별후원
한국의 각 대학교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지난달 26일부터 IT의 본산인 실리콘밸리를 방문, 미국의 우수한 IT기업들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를 위해 SV를 방문한 학생들은 지난달 중소기업청이 주최한 ‘전국 최강창업동아리 리그’에서 2차에 걸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전주대 창업동아리 ‘인벤웍스’를 비롯한 최종 10개팀 소속 40명의 학생들로서 1일까지 일주일간의 일정을 소화 중에 있다.
학생들은 이번 SV연수를 통해 시스코와 로켓-스페이스 등 이제는 대기업으로 성장한 초창기 스타트업 기업들을 둘러보며 창업에 대한 자신감과 IT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하기도 했다.
지난달 28일 시스코를 방문한 학생들은 회사 관계자들로부터 전반적인 브리핑을 받은 후 시스코 회사에 설치된 최첨단 화상회의 시스템을 둘러보는 등 선진 IT기업을 직접 체험했다.
연수에 동행한 중소기업중앙회 김재진 LA소장은 "학생들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우수 창업동아리 멤버들이기에 무엇 하나 놓치지 않고 배우려 한다"면서 "SV의 작업환경을 배우려는 학생뿐 아니라 이미 회사를 설립한 학생들은 자신들의 회사를 점검하는 차원에서 노하우를 배우려 한다"고 전했다.
특히 창업동아리 학생들의 SV연수 기간 중 IT기업 방문 주선을 위해 EB상공회의소(회장 김용경)가 직접 나서는 등 특별후원을 하고 있다.
김용경 회장도 "학생들의 자신감과 IT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가 높은 듯하다"면서 "선진 IT기업이 자랑하는 많은 것을 배워가서 세계적인 IT기업을 탄생시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수 방문단 학생들은 1일 이번 연수과정에서 보고 느낀 점을 포함, 가상의 회사를 만들어 발표하는 최종 평가회를 갖고 2일 출국할 예정이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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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중소기업청 주최로 열린 ‘전국 최강창업동아리 리그’에서 선발된 한국의 대학교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SV연수 과정에서 시스코를 방문하고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