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B 한미노인봉사회 창립 33주년 기념식

2013-03-31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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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사회 모범단체로 거듭날 터”

이스트베이 한미노인노인봉사회(회장 김옥련)는 창립 33주년을 맞아 지난달 30일 노인봉사회관에서 창립 33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김옥련 회장은 "올해도 한인커뮤니티 뿐만 아니라 주류사회에서도 봉사에 앞서나가며 솔선수범하는 노인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진콴 오클랜드 시장도 이날 자리를 함께해 다양한 민족이 함께 공존하는 오클랜드시에서 EB 노인회와 같은 봉사단체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오클랜드는 120개의 언어가 사용될 만큼 다문화적인 도시다"라며 "한인커뮤니티도 오클랜드시의 중요한 한 부분으로서 앞으로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정관 SF 총영사는 축사에서 "SF 총영사에 부임하고 3년의 임기동안 많은 봉사활동을 해온 EB 노인회를 알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북가주 한인모범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그동안 노인회를 후원해온 이정관 SF총영사가 김옥련 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고 노인회 운영에 힘써온 김종식, 이현덕, 송이웅씨 등에게도 감사장이 전달됐다.

회관을 가득매을 정도로 많은 참석자들이 모인 가운데 노인회원들의 ‘밀양아리랑’ 합창, 장구 퍼포먼스, 말춤 등 다채로운 순서가 이어졌다.

이날 한인사회 단체장들을 포함한 100여명의 내외빈이 오랜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EB 노인회 창립 33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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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클랜드 이스트베이 노인회관에서 열린 창립 33주년 기념식에서 노인회원들이 ‘밀양아리랑’ 합창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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