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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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 말하기 대회’ 개최

2013-03-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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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KS 동북부협 주최. S.I.한인학교 주관 내달 27

재미한국학교(NAKS) 동북부협의회(회장 문윤희)가 매년 미동북부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주최하는 ‘나의 꿈 말하기 대회’가 올해는 ‘스태튼 아일랜드 한인학교(교장 서노마)’ 주관으로 4월27일에 열린다.

올해로 제9회를 맞은 대회는 초창기 시절 맨하탄한국학교(구 뉴욕브로드웨이한국학교)에서 주관하다 2008년부터 성바오로 정하상 퀸즈 한인천주교회(퀸즈성당) 한국학교에서 지난해까지 주관해왔으며 이번 스태튼 아일랜드 한인학교는 주관처로는 세 번째다.

대회 참가 자격은 정규학교 5~11학년으로 한국을 제외한 해외에서 3년 이상 거주한 학생이어야 하며 한국에서 정규교육을 1년 이상 받지 않은 협의회 회원교 재학생 및 1995년 12월31일~2002년 1월1일 사이 출생자가 대상이다. 회원교는 학교당 2명까지 출전시킬 수 있으며 참가비는 당일 점심 식사를 포함해 일인당 30달러다. 신청마감은 4월15일이고 이후 등록자는 10달러의 참가비가 추가되며 대회당일 등록은 받지 않는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장래 희망을 소개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의 과정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진솔하게 발표하면 된다. 발표시간은 3~4분으로 제한되며 창의성과 진정성 등을 심사해 평가한다.

대상인 총영사상 수상자는 상패와 상금 수여와 더불어 올해 7월 하와이에서 열리는 재미한국학교 제31차 학술대회에 미동부 지역 대표로 본선 진출 기회가 주어진다. 이외 금·은·동상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대회는 4월27일 스태튼 아일랜드 한인학교(1501 Richmond Ave. Staten Island NY 10314)에서 오후 2시부터 열린다. ▲문의: 347-424-1478 ▲전자우편: sikoreanschoo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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