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NAKS) 동북부협의회(회장 문윤희)의 ‘제27회 어린이 예술제’가 5월18일 퀸즈 롱아일랜드시티의 뉴욕장로교회(43-23 37th Ave. LIC NY 11101)에서 막이 오른다.
지역 일원 주말 한국학교 학생들의 축제인 어린이 예술제는 5월 어린이달을 맞아 협의회 주최로 매년 열리는 것으로 한국학교에서 배운 한국의 정신을 발휘하며 창의력과 발표력을 뽐내는 자리다.
각 학교에서는 한국학교 취지에 맞는 주제들로 학생들의 정체성 유지 및 강화에 도움이 되는 연극, 노래극, 국악, 탈춤, 사물놀이, 무용, 합창 등을 선보이면 된다.
발표시간은 8분 이내여야 하며 모든 참가학교에는 기념 트로피와 예술제 DVD 한 세트를, 참가학생과 교사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열리는 예술제의 신청마감은 4월27일이며 웹사이트(www.NAKSNEC.org)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단체사진과 함께 전자우편(park.naksnec@gmail.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120달러다. ▲문의; 917-656-1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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