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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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존스대학 기숙사 콘도 개발 가능성

2013-03-2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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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베카에 있는 세인트존스 대학의 10층 높이 기숙사가 콘도미니엄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대학이 14일 매각 계획을 밝힌 건물은 학생들의 기숙사와 수업 공간 등으로 사용됐던 것으로 세계무역센터 인근에 위치한 지리적인 이점과 15만 스퀘어피트에 이르는 넓은 공간을 갖추고 있는데다 최근 부동산 시장도 상승세에 있어 많은 이윤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학교는 기대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건물을 증축하면 최대 30만 스퀘어피트 너비의 주거공간을 갖출 수 있어 콘도미니엄 개발 가능성이 농후한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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