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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Y 새 캠퍼스 추진...CNSE 독립 계획 구체화

2013-03-1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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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립대학(SUNY)이 65번째 캠퍼스 설립을 추진 중이다.

현재 산하 64개 캠퍼스를 두고 있는 SUNY는 한창 성장 가도에 있는 올바니 대학의 나노스케일 과학·공학 칼리지(CNSE)를 독립시켜 지역은 물론 뉴욕주 전역에 혁신 기술 개발을 이루고 하이텍 기업 유치와 인력 양성으로 뉴욕주 경제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와 SUNY 이사회 승인을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최근 내부 논의를 거쳐 설립 제안서가 공식 제출되면서 설립 계획이 구체화되고 있다고 AP 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주정부는 현재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CNSE 대학 설립은 시라큐스에 둥지를 튼 SUNY 환경과학·산림대학(ESF)을 모델로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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