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례 학습 환경 평가 조사
2013-03-13 (수)
▶ 시 교육청, 4월12일까지…한국어 설문지도 마련
뉴욕시 교육청의 제7차 연례 학습 환경 설문조사가 4월12일까지 진행된다.
설문조사는 학생과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하며 각 지역 학교의 학습 환경을 진단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향상 등에 도움을 주는 취지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지역 공립학교에 바라는 지역사회의 요구 사항 등을 파악하는 밑거름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교육청은 12일 설문조사 시작을 발표하며 조사 결과는 시교육청이 각 학교별로 평가하는 연례 진척 보고서에도 10~15%가 반영되는 만큼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참여를 거듭 당부했다. 지난해 조사에는 96만7,000여명이 참여해 역대 최고를 기록한 바 있다.
전체 학년이 참가하는 학부모 대상 설문지는 학생들을 통해 각 가정에 초록 봉투로 배달되고 학생들은 6~12학년이 대상이며 학교에서 설문지에 답하면 된다.
학부모들은 원하면 온라인(www.nycschoolsurvey.org)으로도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어 설문지도 마련돼 있다. 또한 877-877 번호로 Schools라고 적어 전송하면 문자로 조사 참여를 상기시키는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문의: 1-800-690-8603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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