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업스테이트 이타카 지역이 전국 최고의 대학 타운으로 선정됐다.
미경제연구소(AIER)가 6일 발표한 2012~13학년도 기준 전국 75개 최고의 대학 타운(College Towns) 순위에서 뉴욕 이타카가 1위에 올랐다.
순위는 대학생 인구 1만5,000명 이상인 지역을 대상으로 연방센서스국 및 연방노동부 통계, 도시주택개발국, 국립과학재단, 소기업행정국 등 다양한 자료를 토대로 인구 1,000명 당 학생 비율, 인종적 다양성, 2베드룸 아파트 기준 평균 생활비, 25~34세 연령 주민의 학사학위 취득률, 인구 10만명당 문화·엔터테인먼트 수익, 지역 근로자 비율 및 소득, 기업체 수, 실업률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
대도시 메트로지역 순위에서는 매사추세츠 보스턴이 1위를 차지했고 뉴욕시는 워싱턴 DC에 이어 3위였다. 중간크기 메트로지역에서는 뉴욕의 버펄로와 로체스터가 3위와 7위에, 커네티컷 하트포드가 10위에 올랐고 소규모 메트로 지역에서는 커네티컷 브리지포트와 뉴저지 트렌턴이 7위와 9위에 랭크됐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2012~13 미 최고의 대학 타운
순위 타운(주)
1위 이타카(NY)
2위 에임스(IA)
3위 스테이트 칼리지(PA)
4위 아이오와 시티(IA)
5위 코발리스(OR)
6위 샴페인-어바나(IL)
7위 라피예트(IN)
8위 로렌스(KS)
9위 모건타운(WV)
10위 컬럼비아(MD)
※자료=A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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