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랜드 이 상원의원 확고함 밝혀
2013-02-15 (금) 12:00:00
▶ 살해협박에도 총기규제안 추진
▶ 폭발물 소지한 협박범 체포돼
총기규제안 발의로 살해협박에 시달려온 리랜드 이(Leland Yee, 사진) 가주 상원의원이 14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더 강력히 총기규제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SF 가주정부 빌딩에서 열린 회견에서 이 의원은 "지난주 타주 상원의원들도 총기규제법안에 합류의사를 밝혀왔다"며 규제안 찬성자가 늘어났음을 확실히 했다.
이 의원이 발의한 SB249 법안은 쉽게 탈착이 가능한 변형 총기부품(Bullet Buttons, Mag Magnets) 등의 제작 및 판매를 금지를 시키면서 범죄자들의 총기공격의 파괴력을 최소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한편 CHP 범죄예방국은 4주전부터 이메일로 이 의원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용의자 에베레트 베쉬암(45)을 12일 서니베일 자택에서 체포했다.
CHP는 용의자 집에서 폭발물과 여러 총기를 수거해 조사에 들어갔으며 그를 폭발물 총기 위반과 정부관리 위협 혐의로 수감했다.
또 CHP 당국은 FBI와 테러전담팀 등 연방기관들과 함께 용의자 자택을 샅샅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메일로 어떤 위협을 받았는지 자세한 사항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구체적인 방법이 포함돼 있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총기규제안으로 전에도 인종차별적 발언과 목숨을 해한다는 위협과 공격을 받았지만 이번 경우가 가장 최악이었다고 덧붙였다.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