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달러 위조지폐 ‘요주의’

2013-02-1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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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시내 로렌스길 일부 한인업소 피해

최근 시카고시내 로렌스길 인근의 일부 한인업소에서 20달러 위조지폐가 발견돼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알바니팍커뮤니티센터 이진 디렉터에 따르면, 약 1주일전부터 한 백인 남성이 한인업소에 들러 20달러를 잔돈으로 바꿔달라고 해 업주들이 아무런 의심없이 교환해주었으나 나중에 알고보니 위조지폐였다는 것이다. 같은 피해를 당한 한인업소가 3~4곳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 남성이 고의적으로 20달러 위조지폐를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남성은 검은색 폴로 자켓을 입은 키 약 6피트, 몸무게 약 180~200파운드의 백인으로 알려졌다.
이진 디렉터는 “한인업주들로부터 이같은 피해를 입었다고 전해들었다. 작은 액수의 위조지폐를 사용한 것으로 보아 아마추어로 보인다. 하지만 액수가 작더라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다”고 전했다. 그는 “위조지폐를 은행에 입금할 경우 은행에 압수당해 돌려받지 못하며, 위조지폐인지 알면서 다른 사람에게 주거나 물건을 구입하다 적발되면 위법행위로 처벌받게 된다. 위조지폐가 의심되면 반드시 경찰에 신고해야 또다른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장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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