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레이 노인위한 설날 떡국잔치
2013-02-12 (화) 12:00:00
한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몬트레이에서 흥겨운 설날 잔치 한마당이 펼쳐졌다.
몬트레이 한인 노인회(이중기 회장 대행)와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한국식당(윤종률 대표)은 10일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한국식당에서 구정 맞이 설 잔치를 열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선물했다.
총 80여명 노인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노인회와 한인회 임원진, 오리엔트 한국식당 대표는 떡국과 떡 등을 배식 봉사하였다. 이날 열린 설 떡국잔치에는 황규희 몬트레이 한국문화원장의 부채춤, 우리사위 김일현 무용단장의 화관무와 장구춤, 몬트레이 한국학교 사물놀이 등의 공연에 이어 노인들의 춤과 노래, 경품 추첨 등의 시간을 가지며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이중기 회장 대행은 설 인사를 통해 “고국에선 설날에 가족끼리 덕담도 주고 받고 즐거움을 나누는데. 우리는 이렇게 대가족이 함께 모여 설날을 즐기니 더 힘 나고 기쁘다”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다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했다.
윤종률 대표는 “어르신들에게 작으나마 이렇게 대접할 수 있어 감사할 뿐”이라며 “따뜻한 떡국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시간 통해 올 한해도 늘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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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설 떡국잔치에서 참석한 지역 노인들이 공연과 음식, 친목을 통해 우리 설 정취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