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차장서 권총강도 당해
2013-02-12 (화) 12:00:00
베이지역의 부촌으로 손꼽히는 팔로알토에서 지난달에 이어 또 권총강도 사건이 발생해 지역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팔로알토 경찰에 따르면 9일 오전 8시45분께 1000블록 탠랜드 드라이브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40대 남성이 권총강도를 당했다.
피해자는 차를 주차한 후 집으로 향하던 중 용의자가 접근해 배에 총을 겨누고 차에 다시 탈 것을 명령했다.
차안에서 지갑을 빼앗은 용의자는 피해자에게 차안에 있으라고 위협하고 도주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그리어 공원의 남쪽 방면 농구 코트 근처를 지나 달아났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흑인으로 키 5피트8인치에 마른 체구이며 회색 운동복 바지에 머리에 쓰는 후드가 달린 상의를 착용하고 있다.
이에 앞서 경찰은 지난달 22일 라모나 스트릿 300 블록을 걷던 커플이 걷던 권총강도를 당한 것과 관련 두 사건의 용의자를 동일 인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