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 케이블카 사고로 급정거, 7명 부상

2013-02-08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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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중이던 SF 케이블카에 사고가 발생해 7명이 부상을 당했다.

SF 경찰국에 따르면 6일 오전 10시 언덕을 내려가던 샌프란시스코 케이블카가 파웰과 워싱턴 스트릿 교차로에서 갑자기 급정거 하면서 멈춰 섰다. 이 충격으로 케이블카에 탑승했던 7명의 여행객들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케이블카를 운영하는 SF교통국(MTA)의 폴 로스 대변인은 “선로사이에 박혀있던 커다란 볼트가 시속 9마일로 운행 중이던 케이블카를 멈추게 했다”며 “볼트의 출처를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또 그는 “선로에 문제가 있을 시 울려야 하는 알람이 작동하지 않았다”며 “케이블카 유지보수 작업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19세기 기술로 만들어진 SF의 명물 케이블카는 매일 2만 4,000명의 여행객과 SF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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