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V 호황 흑인*라틴계에겐 ‘남 이야기’

2013-02-0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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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와 소득 등이 상승하면서 지난해 실리콘밸리가 경기침체에서 빠져나왔다는 긍정적 보고서가 나오고 있지만 흑인과 히스패닉에게는 남 이야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조인트 벤처 실리콘밸리의 조사 자료에 따르면 세계 하이테크의 심장부인 실리콘벨리에서 흑인과 라틴계가 소외되고 있다.

조인트 벤처의 러셀 핸콕 사장은 실리콘밸리의 회복력은 인상적이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작년 실리콘밸리 종사자들의 소득이 2011년에 비해 2.2% 증가한 반면 흑인 1인당 소득은 18%, 히스패닉은 5% 각각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실리콘밸리 지역의 경제는 지난해 전체적으로 3.6%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갤리포니아주의 1.7%에 비해 1.9% 높은 것으로,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음을 나타냈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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