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화영 과일나무(디엔자 팜 마켓) 판매업소

2013-01-3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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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확의 즐거움 누리세요"

▶ 3-4생 과일나무 매매, 단감*매실나무 인기

과일나무심기에 좋은 계절이다. 정원 뜰에 있는 과일나무는 꽃의 아름다움도 선사하지만 주렁주렁 탐스런 열매가 집안을 풍성하게 만든다.

디엔자 팜 마켓(De Anza Farm Market)의 이화영 대표는 나무가꾸기를 좋아해 10년전부터 과일나무 판매업소를 산호세와 새크라멘토에 운영하고 있다. 이 대표는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과일나무를 판매하고 있다"며 "매실, 단감나무가 가장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그는 "바람 많이 부는 샌프란시스코 힐, 오클랜드 힐을 제외하곤 베이지역 어느 곳에서나 과일나무 잘 된다"며 "3-4년생 나무라 심은 지 1년 후면 열매를 맛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과일나무를 키우다 보면 마음이 부드러워진다"며 "정성에 따라 열매 맺는 과수를 보다 보면 자연의 변화에도 감사하게 되고 수확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고 전했다.

디엔자 팜 마켓에서 판매하는 과일나무는 단감, 왕단감, 홍시, 매실, 신고배, 대추, 후지사과, 모과, 석류, 무화과, 복숭아, 자두, 체리, 포도, 살구, 아보카도 등이며 가격대는 45-55달러이다.

그는 "겨울철부터 봄(4월)까지 판매한다"며 "이 시기에 과일나무를 심어야 건강하고 자라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Bear Root(흙이 없이 손질)로 판매해 승용차로도 여러 과일나무를 운반할 수 있다"며 "꽃으로 봄소식을 전하고, 생산의 기쁨도 주는 과수 가꾸기는 건강과 가정행복, 두가지 모두를 얻을 수 있다"고 권했다.

재배방법은 정원 뜰이나 공터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화분을 이용한 재배도 가능하며 아파트 베란다 등에서도 과수를 가꿀 수 있다.

▲산호세 판매장
1383 Sturgeon Way, San Jose, CA 95129
(408)255-9628, (510)589-1785

▲새크라멘토 판매장
12189 Folsom Blvd, Rancho Cordova, CA 95742
(916)351-4343, (916)221-2170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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