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메트로폴리탄 부동산시장 완연한 회복세
시카고메트로폴리탄지역 부동산시장이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자 시카고 선타임스는 시카고일원 주택판매량과 중간가격이 동시에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시카고시내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리노이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시카고시내 주택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14.6%가 증가했고, 주전체는 15.2%, 메트로폴리탄지역은 19.2%나 급증했다. 또한 주택 중간가격도 시카고시내는 18만5천달러로 전년대비 19.4%, 메트로폴리탄지역은 15만1,500달러로 전년대비 4.5%가 각각 올랐다. 쿡카운티의 경우, 작년 12월 주택판매량은 4,161채로 전년동기보다 20%나 늘었고, 중간가격은 7.7%가 올랐으며, 반면 주택차압건수는 5,808건으로 17.5%나 크게 줄었다. 주택판매량은 레익 24.3%, 맥헨리 25.8%, 켄달 25.5%, 케인 15.7%, 듀페이지 14.2%, 윌 9.9% 등 모든 카운티에서 현격히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시카고지역 부동산시장 활성화의 이유로 일자리 증가를 꼽았다. 안정된 수입이 생기면서 집 마련에도 투자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는 분석이다. 또한 오랜 기간 주택구입을 망설여왔던 상당수 바이어들이 지금을 구입의 적기로 판단하고 있는 것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