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스쿨버스 파업이 일주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2대의 스쿨버스가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개인소유 MV 수송기관 버스회사는 23일 브루클린 그린포인트에 주차되 있던 스쿨버스 12대의 타이어에 펑크가 났다고 밝혔다. 손상된 스쿨버스는 감시카메라가 있는 메인 주차장이 아닌 0.25마일 떨어진 곳에 주차된 것으로 회사 측은 비노조원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다.MV 버스회사는 지난 16일 스쿨버스 파업에 돌입했으나 새 운전자를 고용해 현재 스쿨버스가 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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