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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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 체험 나선다

2013-01-2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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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리엄 패터슨 대학 4월 ‘코리아 주간’ 행사

윌리엄 패터슨대학교가 오는 4월 ‘코리아 주간행사’를 갖고 한국 문화 체험에 나선다.

대학교내 예술통신 단과대가 매년 주최하는 ‘다문화 축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올해 축제의 주제는 한국과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East Asia)’로 3월과 4월 두 달간 이어진다.

코리아 주간은 4월1일~5일로 정해진 상태로 이 기간 한국영화 상영과 태권도 시범, 한식체험, K-Pop 댄스 , 사운드 오브 코리아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뉴저지주립대로 웨인에 위치한 윌리엄 패터슨 대학의 전교생은 약 1만1,000명으로 한인 교수는 10여명이 재직 중이다. 교내에는 코리아 클럽이 조직돼 있는가 하면 한국어 기초반 강좌가 교양과목으로 개설돼 있는 등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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