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쟁사회에서 브랜드 개발 필수"
▶ 팔로알토에서 출판기념회 열어
실리콘밸리의 브랜드개발 전문가 한인 카렌 강씨의 저서 ‘브랜딩 페이스(Branding Pays*사진)’ 출판기념회가 15일 팔로알토 가든코트 호텔 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힐러리 프리맨 팔로알토 시의원과 창업자 유진 리씨를 포함해 약 120명의 실리콘밸리 지역 정치인들과 비즈니스 리더들이 참석해 강씨의 책 출간을 축하했다.
강씨는 인사말에서 “브랜딩이란 케이크를 굽고 그 위에 데커레이션을 하는 이치와 비슷하다”며 “케이크는 이성적인 가치며 데커레이션은 감성적인 가치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빠르게 변화하는 경쟁사회에서 기업이나 개인의 브랜드 개발은 점점 더 중요시 되고 있다며 “지난 30여 년간 쌓은 경험과 전문지식을 토대로 책을 출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강씨의 책에는 브랜드 개발을 위한 다섯 가지 단계와 성공적인 커리어나 브랜드 가치를 이루기 위한 과정 등이 담겨져 있다.
마케팅 분야의 권위자인 제프리 무어는 “새로운 경제의 기본원칙을 배우고 싶다면 이 책을 꼭 한번 읽어보길 바란다”며 “간단하고 이해하기 쉬운 브랜드 개발 과정을 설명해 준다”고 강씨의 책을 적극 추천했다.
강씨는 애플사와 제약회사 제네테크의 마케팅을 담당했던 컨설팅사 레지스 멕케나사 파트너로 6년간 활동한 뒤 팔로알토에 1994년 컨설팅사 ‘브랜딩페이스’를 설립했다. 미국 약 150개의 대기업과 비영리단체의 브랜드개발을 돕고 대학이나 포럼에서 강연도 하고 있는 강씨는 SV에서 브랜드 전략전문가로서의 명성을 꾸준히 쌓아왔다.
강씨는 다음달까지 LA, 샌디에고, 뉴욕에 위치한 대학원과 비즈니스 단체 등을 방문해 책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며 책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www.amazon.com에서 구입 가능하다.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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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팔로알토 가든코트 볼룸에서 열린 카렌 강씨의 책(Branding Pays) 출판기념회에서 강씨가 삼성전자에 근무하는 조나단 치직씨에게 브랜드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 윌 프라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