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팔로알토 한인 칼부림

2013-01-18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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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 룸메이트 부상

▶ 데이빗 윤씨 살인미수로 체포

팔로알토에서 한인이 연루된 칼부림 사건이 일어나 커뮤니티에 충격을 주고 있다.

팔로알토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13일 밤 12시 팔로알토 400 오키프 스트릿 아파트 콤플렉스 주차장에서 한인 데이비드 윤(30)씨가 같이 살던 한인 남성 피해자(34)를 칼로 수차례 찔렀다.

피해자가 비명을 지르는 소리에 깬 이웃 주민들은 윤씨를 위협해 쫓아버렸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윤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피해자 한인 남성은 인근 스탠포드 병원에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고 목숨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트 팔로알토 경찰국의 베로니카 베리스 대변인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칼부림 사건의 발단이 무엇인지 조사 중에 있다”며 “윤씨는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산마테오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 중이며 재판일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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