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카운티 자진총기반납 캠페인
2013-01-17 (목) 12:00:00
▶ 무려 827정 수거돼, 주민들 관심과 참여 보여
마린카운티는 15일 처음으로 자발적 총기반납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총 827정의 총기들이 수거됐다고 밝혔다. 마린카운티 경찰국에 따르면 이날 노바토, 산라파엘, 라크스퍼, 포인트 레이에즈 경찰서 등에 총기를 반납하려는 많은 인파가 몰려 현금이 금세 소모돼 상품권(voucher)을 대신 나눠준 것으로 알려졌다. 반자동 권총은 200달러, 다른 권총들은 최고 100달러까지 보상해 준다.
마린 카운티 관계자는 이날 노바토와 산라파엘 지역에서 각각 277정, 223정의 총기들이 회수됐다고 밝혔다. 또 산라파엘*밀밸리 경찰소에서 21일(월) 오전 11시에서 오후 8시까지 추가 총기반납 행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린카운티 에드 버베리안 검사는 “길거리의 모든 총기를 수거할 순 없겠지만 이웃과 자신의 안전을 위해 총기는 주위에 없을수록 좋다”며 커뮤니티의 관심과 참여를 반겼다.
<김종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