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화나 운반하던 SF 한인 체포
2013-01-16 (수) 12:00:00
샌프란시스코 거주 한인이 10파운드의 마리화나를 차로 운반하던 중 고속도로순찰대(CHP)에 체포됐다.
CHP가 공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마이클 볼 CHP 경관이 13일 오후 7시30분께 101 하이웨이 산타로사 토드 로드 출구에서 자동차 등록증 만료를 이유로 용의자 민병찬(40)씨가 운전하던 랜드로버 차량을 세웠다.
볼 경관은 차안에서 진한 마리화나 냄새가 나 수색한 결과 트렁크에서 10파운드의 마리화나를 발견하게 됐다.
CHP는 10파운드의 마리화나가 판매를 위해 포장된 상태였다고 전했다.
존 슬롯 CHP 대변인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개인적인 사용을 위해 마리화나 3파운드 이하를 소지하는 것은 경범죄(infraction)에 그칠 수도 있으나 10파운드 정도면 중범죄(felony)에 해당한다”며 “과거 여러 건의 교통위반으로 체포 당시 민씨의 운전면허가 정지된 상태였다”고 말했다.
CHP는 민씨가 마약소지 및 판매혐의, 무면허운전혐의로 소노마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고 밝혔다.
<김종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