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주립대는 SV 벤쳐회사 ‘유다시티(udacity)와 합동으로 저렴한 온라인 수업을 시범 시행할 예정이다.
산호세 주립대 교수들이 개발한 수학, 통계, 대학 대수학 등 3개의 과목을 ‘유다시티‘의 무료 온라인 강좌 플랫폼을 사용해 클래스 당 100명의 학생들에게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온라인 수업료는 150달러 밖에 되지 않으며 고등학생, 커뮤니티칼리지 학생, 산호세 주립대 학생들이 등록할 수 있고 성공적으로 수업을 마치면 다른 정규수업과 마찬가지로 크레딧이 주어진다.
‘유다시티’는 3명의 로봇 공학자들이 모여 설립한 실리콘밸리 벤처회사로서 전 세계 곳곳으로 무료 온라인 강좌(MOOC)를 제공하고 있다.
산호세 주립대 모하메드 쿠오미 총장은 성명을 통해 “매년 8,000명의 졸업생들을 실리콘밸리 일터로 보내고 있다”며 “학생들이 학위를 좀 더 저렴하고 손쉽게 취득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기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UC도 자체적으로 온라인 수업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고 UC 학생뿐만 아니라 외부 학생들에게도 크레딧이 주어지는 온라인 수업을 다소 높은 가격(학기당 2,100 달러, 쿼터당 1,400달러)으로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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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세 주립대 모하메드 쿠오미 총장이 온라인 강좌 제공업체 ‘유다시티(udacity)’와 파트너쉽 맺는 계약서에 사인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모하메드 쿠오미 산호세 주립대 총장, 세바스찬 트루 유다시티 최고경영자, 티모시 화이트 가주주립대 총장, 제리 브라운 주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