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호 인근 크로켓의 해안가 부두에 위치한 건물에서 15일 방화로 의심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콘트라코스타 카운티 소방지구에 따르면 오전 3시44분 로링 애비뉴와 잭슨 스트릿에 위치한 건물에서 화재가 보고됐다.
소방관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건물은 이미 화염에 휩싸인 후였고 불이 부두 밑쪽까지 번져 있어서 오전 5시까지도 화재 보트 등을 동원해 진압 작업을 벌였다
크로켓-카퀴네즈 소방 대대 딘 콜롬보 소장은 “부두가 지은 지 오래됐고 약 2년 전에도 화재가 발생했었다”면서 “이번 부두 화재 진상 조사가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콜롬보는 불이 자연 발화 됐는지 아니면, 방화인지를 조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소방국은 이번 화재로 인한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