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프랑스는 15-18세 소녀들에게 원치않은 임신에 한해 낙태를 허용하고 무료 피임시술도 허하는 법안이 발효됐다. 또 미국에서는 ‘오바마케어’로 불리는 건강보험개혁법(Affordable Care Act) 하에서는 피임시술이 커버된다.
그러나 캘리포니아는 1997년 이래 저소득층 10대에게 무료 피임시술을 제공하는 패밀리 PACT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소피아 엔 스탠포드 루실 패커드 아동병원 청소년기 전문의는 이 프로그램으로 50% 이상 10대 출산률이 하락했다고 말했다.
그는 2010년 가주에서 15-19 소녀 1,000당 29명이 출산했다고 밝혔다. 특히 마린카운티는 1,000명당 10명이 출산, 가주에서 가장 낮은 출산률을 기록했다. 베이지역 여타 카운티 가주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솔라노 카운티가 1,000당 22,7명으로 베이지역에서 가장 높았다.
인종별로는 히스패닉 10대가 1,000명당 45명으로 가장 출산률이 높았고, 뒤를 이어 아프리칸어메리칸은 34명, 아메리칸 인디언이 22명, 화이트가 11명, 아시안이 7명을 기록했다.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