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마카운티 쉐리프국은 12일 추격전 끝에 3명을 체포했다. 추격전은 11일 오후 1시30분께 산타로사 남동부 부근에서 갱 전담팀과 고등색 캐딜락 차량 간에 벌어졌다.
경찰이 3명이 탑승한 차량을 세우려 했지만 용의자들은 40마일 구간에서 80마일로 과속질주하며 도주했다. 경찰은 공공안전을 우려해 추격전을 중지했으나 막다른 골목에 몰린 용의자들은 차를 버리고 달아났다.
이중 두명의 용의자, 카를로스 알카사르(18, 로너트 파크), 가브리엘 홀(18, 산타로사)는 그 주변에서 이내 체포됐지만 운전을 맡았던 에릭 쿼다도(20 산타로사 거주)는 자취를 감춘 상태였다.
그러나 경찰은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세번째가 용의자가 선셋 애비뉴 부근 주택에 숨어있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 그 집에서 쿼다도에게 수갑을 채웠다. 에릭은 집주인 여자의 저지에도 불구하고 그 집에 강제 칩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알카사르와 홀은 공무집행방해죄, 경범죄 혐의가 씌워졌고, 쿼다도는 차량도주, 강도, 불법감금, 무면허운전 등의 혐의가 더해젔다.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