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단체장 신년 인터뷰 2 - 이윤구 새크라멘토 한인회장

2013-01-08 (화) 12:00:00
크게 작게

▶ “한인사회 기틀 마련과 권익 위해 노력할 것“

▶ 취임때부터 초심 잃지 않기 위해 노력

정관개정 작업및 한인회관 건립 추진


새크라멘토 한인회 이윤구 회장은 2013년 한해 한인회 기틀 마련과 한인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할 것을 새해 목표로 삼고 이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동포사회를 위해 봉사할 것임을 다짐했다.

제 26대 새크라멘토 한인회를 이끌고 있는 이윤구 회장은 지난 6개월간의 임기동안 쉬지 않고 달려 왔다고 말하며 "한인회를 이끌며 수많은 문제와 맞닥뜨릴 때마다 가장 중요한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한인회의 모든 사무가 개인의 이익 추구가 아닌 것을 명심했으며, 한인들의 기대와 비 본질적인 문제들로 인해 생겼던 모든 문제들 때문에 힘들었었다"는 속내를 드러내며, 한인회 운영이 결코 쉽지만은 않았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이회장은 "어떠한 문제로 인해 생겨난 모든 책임은 본인이 진다는 각오로 임했으며, 또한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라며, 한인회의 본질적인 임무는 봉사임을 항상 자각하여 이를 기본으로 한인회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2013년도에는 한인회 내실을 다지는 데 촛점을 맞추어 일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하며, 현실에 맞는 한인회 정관개정작업과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서도 최형락 이사장과 협의회 구성을 마치는 대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지역 내 각 단체들과 협력해 각종 행사를 함께 주관해 한인회를 중심으로 한 기틀 마련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매년 항상 정해져 있는 행사들이 많이 있다. 그 행사들이 그냥 때가 되면 치뤄지는 연례 행사로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민자들인 우리 동포들이 한마음으로 나라 사랑하는 마음에 자긍심을 더해 한국인으로서 더불어 함께 사는 좋은 이민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교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했다.

이회장은 또한 한인사회가 주류사회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한인들의 힘을 모아 보여 줘야 하는 것임을 잊지 않고 있으며 캘리포니아 주도인 새크라멘토에 자리잡은 이민자들을 대표하는 한인회가 한인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며, 정치와 경제 문제에 관해서도 관심을 갖고 한인사회가 단단히 자리매김 할 수 있는 방법 또한 간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인 2세들의 한인사회 관심을 유도하고 그들을 수면위로 끌어 올리기 위해 먼저 한인 2세 전문직 종사자들을 위한 세미나 등도 개최해 그들을 위한 후원에도 앞장설것이라고 했다.

올 한해 갈길이 바빠 보이는 새크라멘토 한인회 이윤구 회장은 이모든 계획들을 이야기 하며 혼자만의 계획이 아니라 한인사회 모두가 함께 해야 가능한 것임을 강조하며, 한인회가 해 나가는 일에 모두가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기를 바란다며 말을 맺었다.

<장은주 기자> eunjoojang@koreatimes.com

=====
이윤구 새크라멘토 한인회장은 한인회의 본질적인 임무는 봉사라는 기본정신으로 한인회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