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프돔 하루 등반객 300명 제한

2013-01-0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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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세미티, 등반혼잡*안전 위해

요세미티 국립공원 내 하프돔(Half Dome)의 하루 등반 인원이 300명으로 제한될 예정이다.

7일 국립공원 당국에 따르면 요세미티의 하프 돔 등반은 미 전국 국립공원 시스템 중 가장 상징적인 의미를 갖지만 야생지역의 보호와 등반의 혼잡을 줄이고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결정 했다고 밝혔다.

공원당국은 이미 2010년 이같은 안을 시행하겠다는 중간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당국은 매끄러운 화강암으로 돼있는 하프돔 등산로 중 45도로 기울어져 있는 최종 구간에 등반 편의를 위해 금속 케이블을 설치하기로 했다.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는 하프돔은 거대한 화강암 덩어리로 반구 같은 모양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한쪽 면은 요세미티밸리 바닥에서 하늘로 670미터나 솟은 가파른 바위 절벽을 이루고 있다. 정상에 이르는 루트는 하프돔의 뒤쪽에 나선형으로 나 있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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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객들이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마지막 구간인 하프돔 정상을 오르기 위해 줄을 서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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