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 시험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략이 필요하다.
제이 박(사진) 디렉터는 “한인 학생들이 보편적으로 점수 받기 힘든 과목은 독해영역”이라며 “어렸을 때부터 책 읽는 습관을 키워주는 것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실제로 틴에이저들에게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단 자녀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자녀의 이름으로 매달 정기구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그는 또 SAT 시험의 본문에 점차 자연과학에 관한 지문들이 더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한인 학생들이 이에 대한 대비를 하는 것이 좋다고 지적했다.
평소에 자연과학에 관한 다양한 매거진을 읽어두어 아카데믹한 단어들도 공부하는 한편, 읽었던 기사와 유사한 내용이 실제 SAT 시험에 지문으로 나오는 확률이 대단히 높기 때문에 한인 학생들은 시간을 내서 이 같은 잡지들을 두루 접해야 한다는 게 박 디렉터의 설명이다.
다음은 미국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많이 읽히는 자연과학 관련 잡지들과 그 웹사이트들이다.
참고로, 미국의 잡지들은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는 모두 인터넷상에서 무료로article들을 검색해서 읽을 수 있도록 허용하기 때문에 구태여 잡지를 구독하지 않아도 쉽게 관심 있는 분야의 기사들을 언제든지 읽을 수 있다.
▲자연과학 분야 매거진
Nature(www.nature.com)와 Science Magazine(www.sciencemag.org), Scientific American(www.sciam.com), Discover(www.discovermagazine.
com) 등은 자연과학 전반에 관한 가장 최신 이론들과 연구결과들을 모아놓은 잡지로서 Nature는 인터넷상에서 무료로 article들을 검색해서 읽을 수 있도록 하고 있고, Science 매거진은 모든 기사들을 구독하거나 아니면 돈을 주고 그개별기사를 사야만 읽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디스커버도 자연과학 일반에 관한 좋은 잡지들이며, 모든 기사들은 무료로 인터넷상에서 검색할 수 있다.
▲하이텍
컴퓨터에 관련된 최신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기타 전자제품 등에 관한 기사들은 PC Magazine(www.pcmag.com)이나 PC World(www.pcworld.com)의 두 잡지를 읽을 것을 권한다. 이 두 잡지 모두 컴퓨터 업계의 최신 상품들에 관한 기사들과 새로운 소프트웨어 개발에 관한 기사 등 컴퓨터에 관한 실로 광범위한 분야의 기사들을 다루고 있는데, 인터넷 상에서 무료로 기사를 읽을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천문학
천문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단연 Astronomy(www.astronomy.com) 잡지 기사들을 읽으라고 권하고 싶다. 전 세계 천문학계에서 이루어지는 최신 연구 및 발견 결과들이 총망라되어 실리고 있어서 대단히 유익한 잡지인데, 이 잡지 또한 인터넷 기사의 무료검 색이 가능하다.
한인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www.nationalgeographic.com)은 환경, 고고학, 천문학, 생물학, 의학, 생태학 등의 분야에 관한 권위 있는 취재 및 연구결과를 담은 매거진이다. 이 잡지는 각급 학교의 도서관에도 많이 구비되어 있으므로 쉽게 그 기사들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 문의: (855)466-2783, www.TheAdmissionmaster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