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과부의 재외한국학교 예산도 467억 배정
본국의 새해 예산안이 지난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2013년 재외동포 관련 예산이 450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정부출연금 347억 원, 국제교류기금 92억, 자체수입 10억 원 등 지난해보다 5.3% 증가한 액수다.
사업별 예산안에서 한글학교 운영비 지원액이 당초 정부안(85억 원)보다 10억 원 증액된 95억 원으로 책정됐다. 지난해 67억 원 대비 28억 원(41.5%)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또한 재외동포 장학사업에는 35억 원이 배정됐으며 교과부의 재외한국학교 예산 467억 원, 외교부 예산으로 재외국민보호 예산 50억 원 등이 각각 반영됐다.
한편 한인회관 건립 지원 예산은 4억 5천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34.7% 줄어들었으며, 재외동포언론단체 지원금도 16.4% 줄어든 1억 3천만 원으로 확정됐다. 동포사회의 숙원사업이었던 ‘재외동포교류센터’ 건립 예산도 결국 반영되지 못했다.
<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