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해 가장 인기있는 ‘올해 목표’는 다이어트와 금연

2013-01-0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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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천 가능한 목표와 계획 필요

새해의 아침이 밝으면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새해다짐을 몇 가지씩 정해둔다. 새해가 시작되면 새해 결심으로 마음을 새롭게 한다. 지난해보다 모든 것이 나아지길 바라는 희망의 표현이다. 자신의 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삶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다짐하는 새해 결심에는 다이어트와 금연, 금주 등이 주를 이룬다. 그 중에서 매년 인기 있는 새해다짐 10가지는 다음과 같다.

▲다이어트 ▲금연 ▲더 좋은 직장으로 이직 ▲절약 ▲스트레스 관리 ▲운동 ▲봉사활동 ▲여행 ▲교육 ▲건강식 섭취 ▲금주

오클랜드 김모(34)씨도 새해 1월 3일 시무식과 함께 직원들과 다이어트에 돌입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김씨는 "직원들과 서로 격려하며 다이어트를 하면 잘될 것 같다"며 "목표달성 체중감량에 미치지 못하면 벌금을 내기로 하는 엄격한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해마다 하는 결심이지만 꼼꼼한 실천계획과 의지력이 없어 목표달성을 이루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심리전문가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새해 결심을 그해동안 꾸준히 이행하지 못하는 이유는 구체적인 계획이 없거나 실천가능성이 희박한 이상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부분도 한몫을 한다고 설명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예를 들어 니코틴 패치나 껌 사용을 병행하면서 금연을 시도하거나 헬스트레이너나 운동동호회에 가입해 적극적으로 운동을 시작하는 것도 새해결심을 성공적으로 유지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이다.

또 재정능력이 되지 않는 상태에서 세계여행을 계획하는 것보다 실천이 가능한 목표를 세우는 것도 중요하다.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그때그때 실천사항을 체크하고 달성 가능한 목표를 향해 노력한다면 그만큼 새해결심의 성공확률도 높아진다.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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