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문교 부근서 낚시하던 부자 사망
2012-12-31 (월) 12:00:00
마린 카운티에서 낚시를 하던 부자가 파도에 휩쓸려 뒤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달 30일 경찰에 따르면 후안 로하스(37)는 자신의 아들인 후안 카를로스(9)와 또 다른 남성과 함께 28일 마린 헤드랜즈에서 보트를 타고 낚시를 하던 중 대형 파도에 휩쓸렸다.
그 후 로하스는 바위 위로 올라가는 데 성공했지만 물살에 떠밀려 가는 아들을 보고 다시 바다로 뛰어들었다.
경찰 관계자는 “로하스가 아들을 잡는 데는 성공했지만 이들은 끝내 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숨졌다”면서 “너무 슬프고 안타까운 일”이라고 유감을 드러냈다.
<권지애 인턴기자>